'홈즈' 엄지윤, 오피스텔에 감탄 "1층인데 방이 3개?"[★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3.01.3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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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 유세윤이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임지윤, 조진세, 박영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송진우와 함께하는 '하하하 여행사' 콘텐츠가 최근 스위스 대박이 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려 스위스 신문에도 등장했다고. 유세윤은 "'스위스를 즐기는 이상한 남자 둘'로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 탓에 "스위스에서 최초로 입국 금지가 떴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유세윤한테 전화가 왔다. 뭐 좀 상의하려 한다고 해서 '뭔데'라고 했더니 '하하하 그걸 특허 좀 내려고. 남들이 못하게 할 수 없나?'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세윤은 "오해다. 워딩이 잘못됐다. 유행이 됐으면 좋겠는데 나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광고를 찍으면 못 참겠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유학 생활로 16년 만에 재회한 자매가 함께 살 전셋집을 의뢰했다. 두 사람은 지역은 언니의 직장이 있는 신사역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동생 직장이 있는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방은 2개 이상으로 신축급 또는 깔끔한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희망했다. 이어 집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있기를 희망다. 예산은 전세가 3억 원대에서 4억 원대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의뢰받은 복팀 코디 유세윤과 장동민은 용인시 수지구로 출격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 오피스텔 1층 매물이지만, 약 2.8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무엇보다 방이 3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물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의뢰인 자매로 분장해 콩트를 선보였다.

상대편 엄지윤이 "인지도를 이용한 콩트였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유세윤은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온다. 너희도 다 돌아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덕팀에서는 엄지윤과 조진세 그리고 박영진이 송파구 가락동에 찾아갔다. 가락시장과 가락몰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인근에 'L'타워와 놀이공원, 석촌 호수와 올림픽 공원이 있어 최고의 인프라는 모두가 놀라워했다.

집에 도착한 엄지윤은 "1986년 준공된 구옥의 아파트지만 두 달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실내는 우드, 화이트의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기존의 주방을 거실 겸 다이닝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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