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韓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3곡 9억 '大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1.30 07:46 / 조회 : 3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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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1월 25일 기준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솔로곡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pity : Intro+Full Length Edition), '필터'(Filter) 3곡(4트랙)으로 총 9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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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단 3개의 솔로곡만으로 프로모션 없이 이 위업을 이룬 최초 한국 솔로 가수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세부 기록으로는 첫 솔로곡인 '라이'가 1억 9965만, '세렌디피티' 4억 6647만, '필터' 3억 5293만 이상으로 총 9억 18만 6490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수년간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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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지민의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곡 '친구'(Friends) 1억 9416만, OST '위드 유'(With You)는 1억 9826만 이상으로 각각 2억 스트리밍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최근 발매된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 또한 3274만 스트리밍으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민은 솔로곡 뿐만 아니라 듀엣곡에서도 강력한 '지민 파워'를 발휘하고 있으며 정식 솔로 앨범 없이 현재 스포티파이 프로필에 등록된 곡은 '위드 유'와 '바이브' 단 2곡으로 514만 월간 청취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위켄드, 저스틴 비버 등과의 작업으로 잘 알려진 토미 브라운 등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과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음악 작업에 대한 언급으로 다가올 솔로 앨범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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