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호중, 목보호 위해 아침마다 들기름 꿀꺽.."이맛이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1.30 21:13 / 조회 :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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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김호중/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호중이 아침마다 챙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허경환이 제일 먼저 일어나 김호중, 김광규를 깨웠다.

김호중은 비몽사몽 텐트 밖으로 나갔다. 그는 허경환이 아침을 위해 불을 붙이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일어섰다.

그는 병을 하나 집어 들더니 그 안에 든 액체를 먹었다. 김호중은 "들기름이에요"라면서 허경환에게도 먹을 것을 권유했다.

김호중은 제작진에게 "노래를 제가 하다 보니까 목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 중의 하나가 들기름이나 살구씨기름, 이런 거를 아침마다 챙겨 먹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또한 "목도 보호가 되지만, 아침마다 먹으면 입맛이 탁 돕니다. 그럼 아침을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호중의 목 보호와 입맛 돋우는 들기름 먹기 고백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허경환, 김광규에게도 들기름을 권했다. 그러면서 "이 맛이야. 이걸 딱 먹어야 하루가 시작되는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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