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장동민 "괌 방문 누구랑?" 질문에 4년 차 부부 '위기'[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01 00:05 / 조회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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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동민의 장난에 4년 차 부부가 위기를 맞았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에 방문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장동민, 김용명과 함께 돌고래를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커플들과 함께 탑승하는 유람선 여행에 질투와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커플들과 나누어진 분위기를 보며 "우리 밀항이고 이쪽(커플 쪽) 분위기는 여행이다"라며 웃었다.

탁재훈은 하늘을 바라보며 "이쪽(커플 쪽)은 날씨가 좋은데, 우리 쪽을 봐라"라며 날씨마저 우중충한 현실에 실망했다. 임원희는 "여기만 파도가 세다. 우린 물 다 튄다"라며 투정 부렸다.

이후 멤버들은 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에 스쳐가는 돌고개만 구경한 후 성과 없이 돌아가기로 했다. 장동민은 "그래도 돌고래를 보기는 하지 않았냐"라고 위로했다. 김준호는 "커플로 두 마리가 있더라. 사랑하는 돌고래였다"라고 말했고, 임원희는 "돌고래도 짝이 있는데"라며 돌고개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 중 한 남성은 옆 커플의 아내를 가리키며 "이 분이 괌 전문가이신데 원래는 돌고래가 때로 출몰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여성은 "괌을 7번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누구랑?"이라고 질문했고, 여성은 당황했다. 여성의 남편은 "그 이야기는 못 들었다"라며 곤란해했고, 멤버들은 "괌을 7번씩이나 올 일이 있냐"라며 장난쳤다.

결혼 4년 차 부부는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 위기를 맞을 뻔했지만, 때 마침 출몰한 돌고래에 분위기가 전환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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