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선예, 딸들 '고딩엄마' 된다면? "서포트해 줄 것"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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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가수 선예가 딸이 '고딩엄마'가 된다면 서포트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선예가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하하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라며 근황을 물었고, 선예는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뮤지컬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하는 세 딸을 양육하고 있는 선예에게 "우리 방송에서 피해 갈 수 없는 질문이 있다. 물어보기도 미안하다. 만약에 딸들이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선예는 "솔직히 부모의 마음으로는 당황스럽긴 할 것이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 사고로 임신이 된 것이 아니라면 생명은 소중하니까 서포트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부모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같이 헤쳐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말은 저렇게 해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질문을 드렸지만 막상 영상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고, 하하도 "뚜껑이 날아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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