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19분+2연속 출전, 셀틱은 리빙스턴에 3-0 완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2.02 06: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오현규가 홈 데뷔전과 함께 셀틱에서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오현규의 셀틱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리빙스턴과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승점 67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오현규는 지난 경기에 이어 교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그는 던디 유나이티드와 지난 원정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최전방 공격수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셀틱 공격을 주도했다. 공격포인트를 이루지 못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지난 경기 보다 출전 시간을 늘린 점은 긍정적이다.

셀틱은 전반 29분 타일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3분 마에다, 전반 추가시간 후루하시의 골을 더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