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즈5 시작"..'앤트맨과 와스프3' 타노스보다 강한 캉 등장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2.02 17:00 / 조회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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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가 마블 페이즈5의 시작을 알렸다. 타노스보다 강한 빌런 캉의 등장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주목 된다.

2일 오후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폴 러드, 조나단 메이저스가 함께 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덤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2018년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흥행 히트를 기록,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와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앤트맨'과 '와스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완벽한 파트너 케미를 선보이고 미셸 파이퍼와 마이클 더글라스가 다시금 출연한다. 캐서린 뉴튼이 '앤트맨'의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했고 조나단 메이저스가 향후 마블 페이즈에 없어선 안될 빌런 정복자 '캉'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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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는 마블 페이즈5의 첫장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폴 러드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는 제 옆에 앉은 배우 조나단이 정복자 캉으로 등장하는게 차별점이다. '앤트맨' 3편은 1, 2편과 다르다.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영화지만 분위기가 다르고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또 캉의 등장으로 위협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폴 러드는 "앤트맨은 보통 사람으로, 슈퍼파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아버지다. 그런 보통사람이 어마어마한 여정을 겪게 된다. 퀀텀 영역이라는 무서운 환경에 놓이게 된 앤트맨이 타노스보다 강렬하고 어마어마한 적을 만나 대적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이 모든 것이 너무 즐거웠다. 캐릭터가 주는 즐거움도 있고, 훌륭한 상대 배우들과 함께 연기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에는 새로운 빌런 캉이 등장한다. 캉은 타노스와 비교도 안되는 강한 힘을 가진 빌런으로 조나단 메이저스가 연기한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캉은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있고 모든 곳에 존재하는 슈퍼빌런이다. 시공간 넘나드는 빌런으로서 변종이 있다"라며 "캉의 버전이 많기 때문에, 캉을 하나의 빌런으로 정의할 수는 없다. 하나의 버전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폴 러드는 "이번 영화에서 최악의 변종이 나타났다"라고 기대를 모았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코믹스에서 나온 원작에서 캉에 가장 가까운 연기를 보이려고 노력했다. 캉은 모든 것을 보고 경험하고 알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거기에 최대한 부응하려고 했다"라며 "그리고 아주 구체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내가 어떤 MCU 히어로와 함께 하게 될 것인가를 이해해야 했다. 그래야 캉이 어떤 의도와 방식과 형식으로 세계를 점령하려고 하는지 표현될거라 생각했다. 폴러드가 연기한 앤트맨의 매력이 무엇이고 앤트맨이 어떤 히어로인지 히어로 앤트맨과 인간 앤트맨을 다 이해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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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폴 러드는 촬영장 이야기를 전하며 "촬영을 할 때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촬영을 한다. CG가 너무 많아서 감독님이 미리 그려놓은 그림이나 사진을 달라고 해서 보고, 상상하면서 연기한다"라며 "CG가 많기는 하지만 촬영하면서, 그래도 되도록이면 환경이게 배우에게 실제적인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실제 소품을 쓰기도 한다. 스튜디오에 적어도 바닥만큼은 그래도 흙이 들어와 있다거나 하는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폴 러드는 "한번은 스튜디오에 흙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동물의 배설물이었다. 정말 참고 참고 촬영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도저히 못해서 결국 치우고, 진짜 흙을 들고온 적도 있다.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두 배우는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폴 러드는 "기존 '앤트맨'의 유머와 가족적 이야기를 즐겁게 봤다면 이번 영화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 유머와 가족 이야기는 '앤트맨'을 MCU에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시리즈로 만들었고 이번 시리즈에서도 이어진다. 3편에서는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이 확장됐다"라고 설명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앤트맨' 1과 2가 아기자기하고 따스함이 있는 영화였는데, 이 작품은 그게 더 극대화 된다. 양자영역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들어가고 캉이라는 적이 나타나며 위트와 가족애가 더욱 빛난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는 2월 1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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