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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완기 인스타그램 |
채완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한테 진 채완기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의 한 장면 캡처본이다.
채완기는 그러면서 "그날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얼떨결에 여자를 선택했고, 싸우는 모습을 보며 차마 내 성격으론 이기기 위해 노력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라서) 봐준 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싸우기 힘들었다. 저도 너무 아쉽다.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채완기는 1대 1 데스매치에서 여성 참가자를 선택했으며 이후 탈락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