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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필립 |
류필립은 5일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너무나도 오르고 싶었던 '복면가왕'이라는 무대에 설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며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탈락했지만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저에겐 소원 성취나 다름이 없었다"는 글과 함께 '복면가왕' 출연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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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필립 |
류필립은 "3라운드 무대에 불러야 하는 멋지고 어려운 발라드곡을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하느라 1라운드 노래에 신경을 더 많이 못 쓰고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이 클 뿐"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저를 초청해주시고 좋은 기회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K4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 류필립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필립은 17살 연상 가수 미나와 2018년 결혼했다. 류필립은 '복면가왕' 탈락 후 "사실 좀 무섭다. 1라운드 통과를 못 하면 혼나기로 예정돼 있다. 조금 아쉽게 떨어졌으니까 용서해 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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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필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