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조회수만 200만 육박'..뷔도 박서준도 놀란 '서진이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2.05 21:15 / 조회 :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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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진이네' 티저 영상 캡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심상치 않다.

5일 오후 9시 3분 기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게재된 '서진이네' 2차 티저 영상은 97만2040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공개된지 이틀 만에 일궈낸 수치다. 좋아요는 1만7000개, 댓글은 900개 이상 각각 달렸다.

또한 이 영상은 공개 직후 네이버 TV 인기 영상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서진이네' 1차 티저 영상은 94만3934건의 조회 수를 보이고 있다. 2차 티저 영상 조회 수와 합산하며 200만뷰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서진이네'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남다른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PD가 새롭게 준비한 식당 예능 프로그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서진을 비롯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멕시코에서 '서진이네' 간판을 걸고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뷔가 설레는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은 "야, 이렇게 장사가 안돼?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 아 난리는 개뿔"이라며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손님들이 하나, 둘 늘어나 식당을 가득 채웠고, 웨이팅까지 하는 맛집으로 등극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장사가 좀 되는데?"라며 기분이 업된 이서진을 본 박서준은 "갑자기 표정이 좋아졌다"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뷔는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이 적을 때와 많을 때 시시각각 지킬과 하이드로 변하는 이서진의 모습에 박서준도 뷔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손님 하나만 더 받을까?"라고 욕심을 내는 이서진을 지켜보던 박서준은 "원래 저런 형이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서진이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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