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폼 원탑' 미토마, 토트넘 레전드까지 "대단한 선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2.07 16:45 / 조회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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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큰 이슈인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를 향한 칭찬 세례가 이어진다.


미토마는 브라이튼의 공격을 책임지는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빠르고 화려한 드리블이 장기인 미토마는 상대 수비와 일대일을 두려워하지 않아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는 득점까지 직접 해내며 리버풀을 무너뜨려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토마가 활약하면서 몸값도 뛰어올랐다. 아스널을 비롯한 강팀들이 미토마를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3500만 파운드(약 530억원)도 거뜬하다는 평가다.

몸값이 오르는 주된 이유는 호평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토마를 현재 유럽 리그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평가하는 이들이 다수다. 급기야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인 저메인 데포도 미토마를 "놀라운 재능"으로 평가했다.

그는 '옵투스 스포츠'를 통해 "미토마의 골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아주 중요하다. 3년 전에는 대학에서 드리블을 공부한 미토마인데 지금은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하고 있다"라고 드리블러 면모를 치켜세웠다.


데포는 미토마를 발굴한 브라이튼까지 칭찬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대단한 영입이다. 놀랄 정도"라며 "그런 선수를 찾아 영입하는 게 클럽의 노력"이라고 미토마를 알아본 브라이튼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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