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악당 참교육 현장..카리스마·비주얼 폭발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2.08 13:55 / 조회 : 4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모범택시2' 이제훈이 한층 멋스러워지고 2배로 타격감 커진 액션을 예고한다.


8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측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모범택사'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담으며 호평을 모았다. 이에 지난 2021년 방송된 '모범택시'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액션 스틸에는 김도기의 악당 참교육 현장이 담겨 있다. 까만 가죽점퍼를 비롯한 올 블랙 착장으로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을 뽐내고 있는 김도기는 혼자서 다수의 악당들을 상대하는 모습. 위력적인 무기 하나 없이 악당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김도기의 모습이 더욱 커진 쾌감을 선사한다. 다이내믹한 몸놀림 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모범택시2' 측은 "시즌1보다 범죄 오락적인 면이 강화된 만큼 액션 시퀀스에도 박진감과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카 액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범택시를 개조했고, 영화 '인질', '모가디슈'의 윤대원 무술감독이 합류해 액션 시퀀스를 디자인했다"며 "한층 멋있어진 김도기와 응징의 쾌감이 더해진 액션신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택시2'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