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드라마로..라미란X이레 호흡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2.09 14:03 /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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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이레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국내서 19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 됐다.

9일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청당' 측은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배우 라미란과 이레가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인기 소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은 2013년 1권 출간 이후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원작 소설의 인기는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도 이어졌고 2019년 1권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6권까지 출간된 원작 소설은 국내 누적 판매 190만 부를 돌파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경이로운 소문', '이브'의 박봉섭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라미란과 이레가 출연을 확정했다.

라미란은 전청당의 신비로운 주인 홍자 역을 맡아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라미란이 행운의 손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과자를 판매한 뒤 손님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보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홍자'를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

이레는 전천당의 라이벌 과자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 역으로는 분한다. 이레는 사사건건 전천당을 방해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요미'를 매력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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