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유인나·이용진 등 튀르키예 위해 나섰다..★ 기부 행렬[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2.09 17:34 / 조회 :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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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유인나, 코미디언 이용진 /사진=tvN (박보영), 스타뉴스(유인나, 이용진)
배우 박보영, 유인나 등부터 코미디언 이용진까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9일 박보영, 유인나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혜영 역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혜영이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참상을 본 이혜영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부상자 지원 등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해왔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이혜리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왔다.

이용진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김이나는 같은 곳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근석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피해 소식을 접한 장근석이 피해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현지인들을 위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특히 장근석은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 2022년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해왔다. 이처럼 꾸준한 후원에 이목이 쏠린다.

윤세아 역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또 그는 "함께 합니다"라며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양동근, 딘딘, 임시완, 장성규, 정동원 등 스타들의 온정이 이어졌다.

한편 튀르키예 남부 국경 지역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1만 20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 각국에서 튀르키예를 향한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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