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김선혜 협박 "경거망동하지 마"[★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2.09 20:12 / 조회 :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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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김선혜를 협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천하그룹 회장이 된 강지호(오창석 분)가 민선정(김선혜 분)을 따로 불렀다.

이날 민선정은 "회장 되더니 우리 큰아들이 큰엄마를 오라 가라 하고"라며 못마땅해했다. 강지호는 "자리가 사람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라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민선정은 "유지호 네가 네 아버지를 죽였어. 그리고 혜수 고모 사고도 분명 너와 관련이 있어. 난 절대 못 속여"라며 강지호를 노려봤다.

강지호는 "저 관련 있습니다. 뭐 됐고 우리 큰어머니 입이 가벼운 것 같아서 이 큰아들이 약간의 경고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모셨습니다. 그러니까 경거망동하지 마세요"라며 경고했다. 민선정은 "지금 날 협박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민선정의 어깨를 누르며 "협박뿐이겠습니까? 천하그룹 회장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위협했다. 민선정은 "마현덕(반효정 분) 보다 더 사악한 악귀가 된 거야?"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저는 항상 어른의 뜻을 존중하고 따르는 효심 깊은 자식입니다 큰어머니"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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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후 민선정은 강지호의 친모 강공숙(유담연 분)을 통해 주세영(한지완 분)이 정민자(오윤홍 분)를 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민선정은 설유경(장서희 분)에 "혜수 고모 세영이 짓이었어"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다. 민선정은 "뭐야 알고 있었어? 다 알면서 구경한 거야? 혜수가 그 고생을 하는데도?"라며 분노했다.

설유경은 "당신이라면 진실을 알았다고 다 말해? 우리 딸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데도?"라고 전했다. 민선정은 "그럼 어떻게 해?"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당신도 나도 알아. 혜수하고 인하가 서로 사랑하는 거. 둘이 사랑해도 되는 사이라는 것도"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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