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티파니 영 "K팝 성장, 제작진 있었기 때문"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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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파니영이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크타임’은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 해체돌까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벌이는 팀전 서바이벌이다. /2023.2.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K팝의 성장에 제작진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건영PD, 박지예PD,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참석했다.


'피크타임'은 글로벌 팬심을 모아야 하는 것이 숙제다. 티파니 영은 "K팝이 알려지기까지는 단순히 아티스트뿐만이 아니라 제작진이 함께 만든 것이다. K팝이 성장하고 알려지는 부분은 우리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멋진 제작진이 있어서 K팝이 점점 사랑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로서의 애티튜드는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가장 먼저 있어야 하겠다. 참가자들의 사랑을 봤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거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세계관을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한다.


'피크타임'에는 이승기가 MC를 맡았고,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티파니 영, 박재범,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김성규, 위너 송민호와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피크타임'은 15일 오후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되며, TV아사히가 운영하는 케이블 CS채널과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일 동시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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