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1억 '쾌척'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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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chmt@
'국민 MC' 유재석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유재석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맡겨왔다고 15일 밝혔다.


유재석은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해왔다. 이번 지진 피해로 유재석 외에도 한지민, 신민아, 임시완, 김세정, 박보영, 이혜영, 이승윤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으로 의약품, 식량, 의류 등 구호물자 확보와 지역 재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현지로 구호물자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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