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男' 송중기·이승기, 결혼반지 공개한 '사랑꾼들♥'[★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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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와 이승기가 '사랑꾼'으로서의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오후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인천국제공항에 떴다. 송중기의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향하면서다. 송중기 측은 당초 언론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행해 출국하는 것은 아니라 했으나, 이날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그의 임신 소식도 전한 바. 이를 알린 후 두 사람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송중기는 스포티캐주얼 차림에 모자를 쓰고 나타났으며, 케이티는 송중기의 반려견인 날라를 안고 우아한 자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임신 중인 케이티를 살뜰히 챙기며 입국길에 올랐는데, 날라를 안은 모습까지 벌써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를 풍겼다.

이 가운데 케이티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굵직한 다이아 알이 돋보이는 결혼반지를 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송중기가 대중에 자신의 재혼 인연을 가감없이 공개한 것처럼, 케이티 역시 공개적인 자리에서 '송중기 아내'로서의 입지를 대중에 확인시켰다. 송중기는 운동복 차림으로 보아 운동 중 결혼반지를 착용하진 않은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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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케이티 커플이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02.16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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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 이다인 /사진=스타뉴스


송중기 커플에 앞서 이승기도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결혼반지를 슬쩍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결혼반지를 낀 모습을 보여준 것.

이승기는 '피크타임' 포토타임에서 기자들이 요청하는 볼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는데, 그 역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은빛의 굵은 웨딩반지를 껴 바로 기자들의 눈에 포착됐다. 이승기도 이다인과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린 후 기자들 앞에 처음 공개석상에 나서서 이슈를 몰았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발표한 두 커플이 애정을 아끼지 않는 행보가 많은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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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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