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 김창옥과 '동심' 찾아 겨울 수련회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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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이 김창옥과 겨울 수련회를 떠났다.

2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이 경기도 하남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숲속에서 현란한 소리와 함께 등장 김창옥을 본 고두심은 "하여튼 그냥 나온 적이 없다"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흰 깃발을 들고나온 김창옥은 "오늘 고두심이 좋아서 겨울 수련회다"라며 입으로 호루라기 소리를 냈다.

고두심은 "소리도 잘 낸다"라며 감탄했고, 김창옥은 "저 성악을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고두심은 "그렇네 깜빡했다. 어쩐지 목청이 트였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김창옥은 "제가 아는 진짜 훌륭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켜야 할 것은 동안이 아니고 동심이다. 명언 제조기 김창옥"이라고 본인의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려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오늘의 콘셉트는 동심이다"라고 수련회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대형 실내 놀이터를 찾았고 양궁, 테니스, 대형 미끄럼틀 등을 즐기며 동심을 찾는 힐링을 즐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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