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
2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이 경기도 하남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숲속에서 현란한 소리와 함께 등장 김창옥을 본 고두심은 "하여튼 그냥 나온 적이 없다"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흰 깃발을 들고나온 김창옥은 "오늘 고두심이 좋아서 겨울 수련회다"라며 입으로 호루라기 소리를 냈다.
고두심은 "소리도 잘 낸다"라며 감탄했고, 김창옥은 "저 성악을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고두심은 "그렇네 깜빡했다. 어쩐지 목청이 트였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김창옥은 "제가 아는 진짜 훌륭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켜야 할 것은 동안이 아니고 동심이다. 명언 제조기 김창옥"이라고 본인의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려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오늘의 콘셉트는 동심이다"라고 수련회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대형 실내 놀이터를 찾았고 양궁, 테니스, 대형 미끄럼틀 등을 즐기며 동심을 찾는 힐링을 즐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