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옛 연인 윤산들(박윤재 분)과 마주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오빠 강백산(손창민 분)으로부터 위협받고 있잖아. 강백산에게 비자금 장부가 있어. 그게 오빠를 지켜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강백산 엄마(지수원 분)와 내가 철저히 준비해서 고발했을 때도 빠져나왔어. 그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데. 그 장부에 강백산 뒷배가 적혀 있는 게 분명해"라고 정보를 흘렸다. 윤산들은 "그럼 그 뒷배부터 잘라내야겠네"라고 말했다.
은서연은 "맞아 나도 찾아볼 테니까. 오빠도 알아내. 강바다(오승아 분)가 그 장부에 대해 알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윤산들은 "바다가?"라며 놀랐다. 이에 은서연은 "오빠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 장부 찾아오겠지. 내 얘기 잘 알아들었기를 바라"라고 말했다.
) |
|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
이어 "바람아 많이 힘들지. 얼마나 아플까.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까. 바람아 난 네가 품을 칼에 네가 다칠까 봐 그게 무서워. 제발 무사해 줘"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