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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 |
교원투어(대표 장동하)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여행·엑티비티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크루'와 손잡고 러닝 마니아들을 위한 이색 투어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대만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도 준비했다.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은 엑스크루의 런트립 노하우를 여행이지 해외 패키지 상품에 접목한 테마 여행 상품으로 여행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 '연차 하루 쓰고 떠날 수 있는 직장인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해외여행'이란 컨셉으로 기획됐다. 2박 3일간 일본의 관광 명소를 함께 달리며 러닝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 버스와 전담 러닝 여행 가이드 배정, 러닝 프로필 및 스케치 사진 제공 등 러닝 투어 특화 서비스로 기존 여행 상품과 차별화했다.
여행 일정은 1일차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노코시마섬 러닝 투어, 2일차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와 활화산 활동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나타다케 화구 러닝 투어, 3일차 아부라야마 시민의 숲 벚꽃 관광 등 다채로운 러닝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야간 벚꽃 러닝 투어와 온천마을 쿠로가와 온천힐링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여행이지와 엑스크루는 3월 24일 출발하는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에 참여할 첫 크루를 모집한다. 예약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다. 개인과 단체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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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해 관광객이 급증한 대만을 다양한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획전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국경을 개방한 대만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하나투어 대만 패키지 예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각각 직전 월 대비 예약률이 12월(87%↑), 1월(70%↑), 2월에는 104% 신장을 기록하며 매월 두 배 가까운 예약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하나투어는 대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대만 테마 여행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아재 술이라고 불리던 위스키가 트렌디한 술로 떠오른 점에 주목해 위스키 유튜버 '한잔하는 MJ'와 오는 3월 대만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실제 예약자 비중 역시 MZ세대인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생이 주를 이룬다는 점도 흥미롭다.
새롭지만 익숙한 대만을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취향과 컨셉에 따라 대만의 랜드마크 투어, 미식, 효도, 자유 등 테마에 맞춰 다양한 일정과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게 대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45일 전 예약 시 최대 10만 원 할인 적용 가능한 얼리버드 특전과 3/6/9명 예약자 10/20/30만 원 할인, 101타워 전망대 선택 관광 사전 포함 시 1만 원 할인 혜택 등을 적용한다. 상품에 따라 대만 대표 먹거리 망고 빙수와 버블티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대만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드라마와 여행으로 달래던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테마별 베스트 코스로 구성한 기획전을 통해 익숙한 듯 새로워진 대만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