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민현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황민현은 27일 오후 첫 미니 1집 앨범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황민현은 "대외적으로 내 이미지가 부드럽고 다정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알려져 있는 거 같다. 이번에 더욱더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tvN 드라마 '환혼' 촬영하다 보니 1년 4~5개월 정도를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많더라. 샵에 가더라도 베이스 메이크업만 했는데 이번 활동 준비하며 파격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했다"라며 "처음엔 낯설었는데 잘 어울렸다. 아직도 아이돌 스타일링을 해도 괜찮구나, 죽지 않았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민현의 첫 솔로 앨범인 'Truth or Lie'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dden Side'를 포함해 'Honest'(어니스트), 'Crossword'(크로스워드), 'Perfect Type'(퍼펙트 타입), 'Smile'(스마일), 'CUBE'(큐브) 등 각각의 수록곡이 가진 내용은 본연의 '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