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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황민현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황민현은 27일 오후 첫 미니 1집 앨범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는 "어느덧 벌써 12년 차가 됐다. 열 손가락으로 셀 수도 없는 연차다. 아직 내가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것도 많다. 욕심이 많아서 조금씩 이뤄내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12년 차라고 하지만 항상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처럼 신인과 같은 마음으로 오래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게 날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팬분들 그리고 대중들에게 뭔가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아이돌이라고 하면 많은 분의 워너비, 동경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힐링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그래서 실망하게 하지 않은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민현의 첫 솔로 앨범인 'Truth or Lie'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dden Side'를 포함해 'Honest'(어니스트), 'Crossword'(크로스워드), 'Perfect Type'(퍼펙트 타입), 'Smile'(스마일), 'CUBE'(큐브) 등 각각의 수록곡이 가진 내용은 본연의 '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