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원혁, 2년 만에 이용식과 대면 "도망가고 싶어"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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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혁이 이용식과 대면에 앞서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예빈 장인어른 이용식과 첫 대면을 준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원혁은 집으로 찾아온 제작진에게 "떨고 있었다. 너무 긴장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했다. 원혁은 새로 준비한 양복을 걸어 두고 "아버님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의상을 미리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원혁은 "제 인생에서 손에 꼽히는 중요한 날 중 하루다. 그렇게 바라고 원하던 수민이 아버님을 만나는 날이다. 너무 원하고 간절하게 기다렸던 시간인데 막상 도망가고 싶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미스터 트롯' 때보다 더 못 자고 더 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혁을 만나러 가는 이용식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용식에게 "원혁씨를 만나면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뭐냐"고 물었고, 이용식은 "없다. 만나면 머리가 하얘질 것 같다. 표정 관리만 내가 잘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얘가 이야기하는 걸 자세히 듣고 판단하려고 한다. (식사 자리에서) 헤어지고 수민이랑 나랑 같은 차를 태우지 말아라. 무섭다. 수민이가 뭐라고 할 것 같다"며 긴장했다.

식당에서 이용식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던 원혁도 "아버님이 앉아 계신다고 생각하니까 숨을 못 쉬겠다. 긴장된다"며 떨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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