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화, 차태현·유연석 제쳤다..'개봉날 4위' 출발[★무비차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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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개봉 첫날 4위에 등극하며 출발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 1일 개봉날 5만 197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날 개봉한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주연의 영화 '대외비'가 18만 8827명을 모으며 차지했다. 2위는 7만 412명을 모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3위는 5만 7102명을 기록한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대외비'와 같은 날 개봉한 '멍뭉이'는 3만 9111명을 동원, 5위를 기록했다. '멍뭉이' 주연배우 차태현, 유연석을 가수 임영웅이 박스오피스 개봉 순위에선 이긴 꼴로 주목 받는다. 임영웅이 또 한번 '국민 가수'임을 입증한 순간이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달 17일 사전 예매가 시작된 이후 개봉 당일까지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바, 개봉 직후 톱5 순위 안에 안착했다.


임영웅은 지난 1일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을 기념해 서울 용산CGV, 영등포 CGV 영화관을 깜짝 방문해 무대인사로 영웅시대 팬들을 만났다.

영화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영웅이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이 맞다. 미리 준비 된 것이 아닌,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인사였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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