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불트' 탈락 아쉬움 달랜다..데뷔 5주년 콘서트 개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3.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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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엠컴퍼니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가수 한강이 데뷔 5주년을 맞아 미니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3일 소속사 엠컴퍼니에 따르면 한강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경기 성남 분당구 핸딘 스페이스에서 '다섯번째 봄'이라는 타이틀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엠컴퍼니 측은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을 마친 한강이 휴식할 틈도 없이 바로 데뷔 5주년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강은 지난 2018년 첫 디지털 싱글 '블랙 앤 화이트'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KNN '골든마이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 2TV '트롯전국체전'을 거쳐,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까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탈락 직전까지 국민투표 8위, 9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데뷔 5주년 콘서트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신 최대성, 진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엠컴퍼니 측은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는 대중과의 소통이다. 관객 모두가 팬이기에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높아진 인기 만큼, 한 걸음 더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한강의 노력이 공연에서 빛을 발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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