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 목격담, "착하고 예의바르다. 그런데 말이.."[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3.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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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국민 MC' 유재석의 아들 지호군의 인성 후기가 화제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아들 지호 실제 성격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캡처된 사진도 담겼다. 해당 댓글에서 네티즌 A는 "실제로 수학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릅니다. 그런데... 정말 말이 많습니다. 지호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되렴. 내게 잘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했다.

해당 댓글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재석의 아들에 대한 후기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말만 들어도 귀여워" "아빠랑 똑같아" "아빠랑 대화하려면 말 많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월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공개된 '[1부]유재석, 김숙과 도너츠 만들던 썰부터 송은이 회사 지분 인수 욕심까지?!'에 출연해 아들 지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송은이가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 이렇게 하나요?'라고 묻자 "지호가 그렇게는 안 하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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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유재석./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이어 유재석은 "저는 이제 가끔 지호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오히려 밖에 나가서는 본인이 굳이 숨기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하더래도 티를 안 내는 건 줄 알았어요"라면서 "근데 자꾸 지호가 어느 순간 제 옷이나 이런 것들을. 제가 지금 (회사가) 안테나잖아요? 그 롱패딩 저한테 나온 게 있거든요. 안테나가 새겨진 거를 입고 나가더라고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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