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낳아 줘" 정태우 두 아들 간청..♥장인희 의미심장 미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3.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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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살림남2'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배우 정태우의 두 아들이 여동생을 갖고 싶다고 간청한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여동생을 간절히 원하는 정태우의 두 아들 하준, 하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하준과 하린은 아빠 정태우의 첫째 여동생과 매제인 배우 이승효 사이에서 태어난 사촌 동생 선우를 만났다. 생후 67일 된 선우를 품에 안아 본 하준과 하린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태우에게 "여동생을 낳아 달라"며 졸랐다.

이에 그동안 온 가족이 안방에서 함께 자면서 아내 장인희를 아들들에게 빼앗겨 왔던 정태우는 "여동생이 생기려면 아빠와 엄마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며 숙원사업이었던 침실 분리를 시도했다.

정태우는 아들들의 방에 빔프로젝터와 냉장고, 과자 보관함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으로 꾸며 밖으로 나오기 싫어질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고, 하린도 여동생이 갖고 싶은 일념으로 꾹 참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 가운데 정태우로부터 아이들이 여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장인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하준과 하린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엄마, 아빠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가상의 여동생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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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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