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측 "사생활 침해 '사생', 팬클럽 자격 박탈..강력 대응 예정"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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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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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보이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의 소속사가 사생팬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소속사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반복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사생'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금일부터 안전을 위협한 당사자의 공식 팬클럽 자격은 박탈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모든 스케줄의 참여가 금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또한,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또 다른 무질서 행위가 추가로 적발될 시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현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 리더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플레디스와 계약 종료 후 뉴이스트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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