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웰컴 투 매미 캠프'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의 자녀 단연(단우+연우) 남매를 만난 조준호와 조준현은 국가대표의 명품 엎어치기를 선보였다. 이에 단우는 "한 번 더 보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조준호는 "한 번 더, 한 번 더"라며 엎어치기와 대배치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단우는 김동현에게 "아빠도 한번 해 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현은 "어떤 걸 보여 주길 바라냐. 그럼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잠시 후 김동현은 도복을 입고 등장했고, 단우는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VCR을 본 소유진은 "동현 아빠가 지금 20년 만에 도복을 입으셨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도복을 입은 김동현은 강력한 엎어치기를 선보였고, 이를 본 단우는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박수 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단우는 조준호 선수를 잡고 엎어치기를 시도했고 단번에 성공하는 유도 DNA를 인증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