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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멕시카에서의 분식집 운영 3일 차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식집을 찾은 한 해외 손님은 서빙을 하는 이서진을 주의 깊게 바라봤다. 그는 "내가 본 한국 드라마에 저 사람이 출연했는지 봐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또 다른 손님은 최우식을 보며 "근데 거기 그 사람인 거 같은데"라며 무언가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이어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사실을 확인한 손님은 "그가 맞아! '기생충'에 나온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식이 서빙을 오자 손님은 "'기생충'에서 연기했냐"고 질문했고, 최우식은 "맞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손님은 "정말 좋은 영화였다"며 최우식에게 칭찬을 건넸다. 칭찬에 쑥스러워하던 최우식이 자리에서 떠나자 손님들은 "이건 진짜 미쳤다"며 감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