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신재하, 이제훈에 고민 상담 "내 동생을 자꾸 때려"[★밤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3.03.19 05:51 / 조회 :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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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범택시2'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모범택시2' 신재하가 이제훈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과 김도기(이제훈 분)가 김도기의 옥탑방 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온하준은 김도기에게 "형님이면 웬지 답을 알고 계실 것 같다"라며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그리고 "사실 제가 동생들이 좀 많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동생들이 자꾸만 얻어맞고 온다. 그래서 제가 화가 나서 혼내주려고 갔다. 그런데 도대체 왜 때리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알던 사이도 아니고 앙심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기는 "그 고민 상담에 제가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온하준은 계속 이어서 "그래서 친구 하려고 한다. 친구가 되면 알 수 있을까 싶어서요. 형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사람이랑 저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기는 "아니요, 두 사람은 이미 처음부터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 그 사람은 동생들을 계속 때릴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온하준은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라고 말한 후 김도기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김도기 방 안에 있는 의뢰 받은 사건들과 관련해 모아둔 사진들을 보며 "우리 도기 형님이 선을 쎄게 넘으시네"라고 했다. 그리고 그때 김도기가 뒤에서 나타나 "화장실 가는 거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라고 해 보는 이들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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