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X아이유 첫만남.."환장의 팀워크" 기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3.21 09:30 / 조회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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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 포스터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박서준과 아이유가 만났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유쾌한 에너지와 반전 매력이 넘치는 공식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런칭 포스터와 드림팀 명단 발표 영상 공개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림'이 캐릭터들의 개성과 유쾌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쏘울리스 감독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과 열정리스 PD 소민 역을 맡은 이지은, 두 배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독특한 구도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들의 특별한 도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는 홈리스 풋볼 월드컵에 첫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담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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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 포스터


'2023 꿈의 라인업 떴다!'는 카피는 과연 이들이 어떤 뜨거운 활약으로 드림팀의 진수를 보여줄 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공식 1차 예고편은 박진감 넘치는 비트에 맞춘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 입장 장면으로 시작부터 말맛 나는 카피로 색다른 반전을 꾀한다. 특히 홍대와 홈리스 선수들의 어색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축구와 택견의 경계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고하는 이번 영상은 하나부터 열까지 손발이 맞지 않는 캐릭터들의 절묘한 케미가 웃음을 선사한다.

개념 없는 감독 홍대로 분한 박서준과 열정 없는 PD 소민으로 등장하는 이지은의 역대급 캐릭터 변신과 호흡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배우들의 예측 불가한 활약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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