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이라"..켈리 클락슨, 트와이스 쯔위에 '불명확 발음' 사과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3.21 11:58 / 조회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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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팝스타 켈리 클락슨이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에게 사과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트와이스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무대를 선보이고 켈리 클락슨과 이야기를 나눴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켈리 클락슨은 트와이스에 대해 "북미 아레나 순회공연을 두 차례 연속 매진시킨 첫 번째 K팝 걸그룹이다. 또, 북미 스타디움에서 처음 무대를 꾸민 그룹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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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이후 켈리 클락슨은 시청자들을 위해 트와이스 멤버 아홉 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했다. 그는 "내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면 미안하다. 나는 텍사스인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통역가의 도움을 받아 멤버들의 이름을 차근차근 읊어가던 켈리 클락슨은 대만 출신 멤버인 쯔위 이름을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통역가가 쯔위의 한국식 발음을 알려주자 그는 "잠깐만, 뭐라고요?"라고 되물은 뒤 수차례 연습 끝에 쯔위에게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일 미니 12집 '레 디 투 비'(Ready To Be)를 발매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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