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박성웅, '왕 놀이'의 비밀.."14년 우정 흔들릴 뻔"[라디오스타]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3.21 17:52 / 조회 :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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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박성웅과 '왕 놀이'로 우정이 흔들릴 뻔한 일화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하는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경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빵빵 터뜨리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로 활약했다. 벌써 '라스' 출격 6번째를 맞이한 그는 '라스' 게스트 자리별 특징을 날카롭게 분석해 MC 김구라의 찐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어 허경환은 지난해 8월부터 고정 출연 중인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후일담을 공개한다. 허경환은 "엄마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라고 고백하며 이와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허경환은 박성웅이 무명인 시절부터 14년간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고 밝힌다. 또한 허경환은 박성웅의 '왕 놀이'로 인해 우정이 흔들릴 뻔한 사건의 전말을 직접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허경환은 개그계 절친 박성광과 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카메오로 동반출연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허경환은 어느날 갑자기 배역이 사라진 비화를 전하며, 박성광만 홀로 살아남게 된 안타까운 내막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프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수많은 유행어의 탄생 비법이 담긴 '비밀수첩'도 오픈할 예정이다. 허경환은 '개콘' 제작진에게 수첩을 공개했다가 분노를 유발한 사연을 들려주며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허경환, 박성웅의 14년 우정을 흔들어 놓은 '왕 놀이'의 실체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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