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성골과 결국 결별! 후임으로 ‘맨유 출신 미드필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3.21 19:21 / 조회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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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중원 리빌딩에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와 결별 후 생기는 공백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로 채울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페레이라는 풀럼에서 행복하지만, 유럽 최고의 팀 제안을 수락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마운트와 첼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첼시가 마운트를 처분 대상에 포함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는 중이다.

마운트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첼시는 마운트와 결별을 결심한 상황에서 공백을 메워줄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페레이라를 낙점했다.

페레이라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페레이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풀럼으로 이적했다. 분위기는 좋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전성기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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