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인기녀 영숙, 3명과 데이트.."나 빌런인가?"[★밤TView]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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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솔로'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나는 솔로' 13기 영숙이 3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3기 '개성 특집'에서는 솔로 남녀들의 아침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영수를 위한 아침을 준비했다. 영수는 "나도 이런 거 먹는 날이 오는구나"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현숙이 "나 할 말 있어. 누구를 위해서 요리해 본 적 처음이야"라고 말해 영수를 감동시켰다.

영자는 상철을 불러 함께 아침을 먹었다. 하지만 영자와 영수가 어젯밤 둘만의 시간을 보낸 것을 목격했던 상철은 "이 사람 행동이 뭐지? 나한테 잘해주고 또 저기 가선 저렇게 행동하고. 뭐지? 둘 다 잘해주는 건가? 둘 다 알아보는 건가?"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영숙은 이날 영식, 영철, 영호 세 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했다. 영숙은 가장 먼저 영식과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후 영숙은 "영식이 어른스럽고 남자답고 배려심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격이다"라고 말해 영식에게 호감이 있음을 밝혔다.


이후 영숙은 영철과 대화를 나눴다. 영철은 영숙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영숙과의 대화 이후 영철은 혼란스러워했다. 영숙은 "나 약간 빌런 될까 봐 두려운 게... 오늘 데이트를 해봐도 둘 다한테 호감이 있는 상태란 말이야. 근데 내가 내일까지도 마음이 오늘 같은 상태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라며 영식과 영철 모두에게 호감이 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영철은 "좋게 말하면 로맨스고 나쁘게 말하면 불륜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영숙은 "지금 네가 나 빌런 만드네. 나쁘다"라며 서운해했다. 데이트 이후 영철은 인터뷰에서 "영숙에게 어장 당하는 느낌"이라며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영숙은 영호와도 데이트했다. 영호는 영숙에게 "회사의 지점이 부산에도 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숙은 "처음에 첫인상 선택에서 갈렸을 때 마음이 많이 떠났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라며 거절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영호는 "내가 좀 느리다"며 아쉬워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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