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AG 선수 선발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개막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3.03.22 23:36 / 조회 : 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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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다가오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 발탁을 위한 2023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로 25일부터 6일간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KB금융그룹이 타이틀 후원을 맡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은 7월 중순, 일본 후쿠오카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그리고 9월에 예정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와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2연패에 도전하는 김서영(29·경북도청) 등 경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기초 종목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대한수영연맹을 후원해온 KB금융그룹의 국가대표 선발전 추가 후원을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및 최대 규모의 대회로 육성은 물론, 유망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창훈 회장은 "KB금융그룹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영 발전에 더욱 앞장서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경영 외에도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여러 세부종목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스포츠 후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은 대한수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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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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