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경규 "다른 식당 예능과 맛으로 대결해보자" 자신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3.23 14:26 / 조회 :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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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이경규가 '도시횟집'을 통해 완성된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은 23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와 구장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윤세아는 "너무 재미있다. 하루가 유쾌하고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라서 끝나고 숙소에 가서 몸이 늘어진다"라며 "음식들의 맛을 잊을 수 없다. 특히 숙성회가 맛있다"라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윤세아는 "홀 서빙이나 주방에서도 일을 해봐서 자신 있었다"라며 "홀 매니저로 맛난 음식을 대접하는 거는 또 달라서 많이 배우고 혼도 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다음주 방송에서 윤세아를 울릴 것"이라며 "감동받아서 울든지 맞아서(혼나서) 울든지 자빠져서 울든지 어쨌든 울게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음식 예능과 맛대맛으로 대결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주방에서 음식이 완벽하게 나오면 기분이 좋다. 제일 쉽고 간단하고 저희가 완벽하다. 시청률이 안 좋다면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편집이나 홍보의 문제일 것"이라고 답했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를 이끌었던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횟집 운영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7년부터 '도시어부' 시즌1을 함께 해온 시청자들이 염원해온 멤버들이 직접 손질한 회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도시횟집'은 23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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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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