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종교 탓 딸 수리와 10년간 단절 外 [위클리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3.26 09:00 / 조회 : 949
  • 글자크기조절
image
톰 크루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와 10년 넘게 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는 "60세의 톰 크루즈가 아주 오랫동안 16세의 딸 수리 크루즈를 보지 못했다. 톰 크루즈는 수리의 삶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수리 크루즈는 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낳은 딸로, 톰 크루즈가 믿는 종교로 알려진 사이언톨로지가 케이티 홈즈, 수리 크루즈와 멀어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크루즈는 모친인 케이티 홈즈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며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크루즈는 곧 대학에 들어갈 예정이며 톰 크루즈가 대학 등록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혼 서류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딸이 18세가 될 때까지 40만 달러(한화 약 5억 2000만 원) 이상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image
기네스 팰트로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스키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2016년 스키 사고에 대해 증언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70대 남성 테리 샌더슨은 2019년 1월 기네스 팰트로와 스키 강사, 스키장 측을 상대로 310만 달러(한화 약 4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주장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2016년 샌더슨을 스키장에서 치는 사고를 낸 후 아무런 후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샌더슨은 이로 인해 외상성 뇌손상, 갈비뼈 4개 골절, 정서적 고통 및 손상을 입었다고.기네스 팰트로는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1달러의 손해배상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image
아만다 바이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TMZ에 따르면 아만다가 지난 일요일 아침, 옷을 입지 않고 LA 시내 근처를 걷는 것이 목격됐다.아만다는 직접 911에 전화했고, 그는 인근 경찰서로 이송됐다. 앞서 아만다는 지난 2013년 심각한 정신분열 진단을 받았고, 그의 부모는 딸에 대해 후견인 지정을 요청했다. 그러다 아만다는 지난달 23일 부모와의 합의 하에 법원에 후견인 지정 정지를 신청했다.

image
현기증 / 사진=영화 포스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현기증'이 리메이크 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영화사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심리 스릴러 '현기증'(1958, Vertigo)을 리메이크 하기로 결정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현기증'은 프랑스 소설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원작으로 하며 고소공포증을 가진 형사와 미스터리 여인을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로,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킴 노박 등이 주연을 맡았다. 2012년 영화 전문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