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대리수술 병원장 복수→신재하 계략에 차량 폭발[★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3.03.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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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범택시2'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타고 있던 택시가 신재하의 계략에 폭발됐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안영숙(이항나 분)이 무지개운수가 짜놓은 덫에 걸리며 결국 자신의 병원을 폐업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영숙은 사회자로부터 자신이 전국에 독거노인 복지를 위해 올 한 해 병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방청객들과 MC는 "병원 관계자분도 약정서를 받고 아셨다고 합니다. 이런 한국의 슈바이처가 또 있습니까"라며 환호했다.

이는 무지개 운수의 박 주임(배유람 분)이 안영숙의 저서 사인회 때 팬이라고 다가가 사인을 받았고, 안고은(표예진 분)이 이를 스캔해 기부 승인을 조작한 것이었다.

또한, 안영숙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과 관련한 내부 민원으로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감사를 받게 됐다. 이는 안영숙의 대리 수술을 맡았던 의료기기 영업사원 공수호의 자수로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 결과 안영숙이 대리 수술을 일삼아왔던 것도 밝혀지게 됐다. 그러나 안영숙은 이전 대리 수술이 적발 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개명 후 다시 병원을 차리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도기가 등장해 안영숙을 제압한 후 그의 목에 마취제를 주입했다. 그리고 안영숙을 수술대에 눕힌 후 그의 손목을 향해 망치를 들어올렸다.

한편, 온하준(신재하 분)은 박현조(박종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사진 보낼 테니까 바로 진행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김도기의 택시 사진이었다. 그러면서 "내가 말했죠. 저들의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김도기는 내가 제일 잘 알아요. 일이나 잘 처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팀이 안영숙의 복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근하던 중 김도기가 탄 택시에서만 신호가 잡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내 김도기의 차량이 전복돼 화염이 휩싸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도기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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