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이혼+외모..악플 일상이었다"[세치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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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지난주 화제의 중심이었던 곽정은이 '세치혀'에서 그동안 겪었던 '악플 피해와 함께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그를 충격에 빠뜨린 악플들의 정체와 이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이하 '세치혀')는 곽정은, 장동선, 최금영 혀파이터가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친다. 세치혀들의 기막힌 혀 전쟁의 서막을 링 위에서 제대로 이끌어 내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분위기를 주도하는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 서준맘 등 썰 마스터들이 활약하고 있다.


'멘탈 코치 세치혀' 곽정은은 썰을 풀기에 앞서 충격적인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이 담긴 악플에 썰피플은 일동 경악했고, 곽정은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발음한 적이 없다"며 웃픈 미소로 담담히 이야기를 풀어냈다.

'연애 만렙' 곽정은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이라 고백했다. 그는 이혼과 외모에 대한 악플들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자신의 실패를 토대로 성찰을 통한 깨달음을 얻었다며 악플을 다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그는 심리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토대로 '악플의 심리학'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악플 테러를 받기 싫다면 '어떤 행동을 하라'는 예상치 못한 조언을 했다고. 썰피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 가운데 곽정은은 이에 대해 설명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썰마스터 배성재는 "아나운서 중에 제일 뚱뚱하다"는 악플을 받아봤다며 "팩트라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웃으며 넘어가는 여유를 보였다고. 서준맘 또한 외모에 대한 악플을 공개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연애 만렙' 곽정은의 마음을 쑤신 악플이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욕설이 담긴 악플과는 차원이 다른 '악플'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 호기심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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