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재성, 딸 신고은 기관지 약에서 피임약 발견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3.27 20:45 / 조회 :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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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비밀의 여자'에서 최재성이 딸 신고은의 기관지 약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현태(최재성 분)가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 분)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날 주애라는 남유진과 만남을 약속했다. 주애라는 쇼핑센터에서 남유진을 발견하고 남유진에 다가가려 했지만 정현태를 발견하고 "뭐야? 겨울(신고은 분)이네 아빠가 유진 씨 미행한 거야?"라며 몸을 숨겼다.

정현태는 쇼핑 중인 오세연(이슬아 분)을 주애라로 착각하고 어깨를 잡았다. 정현태는 오세연을 보고 "주 실장이 아니잖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남유진은 정현태를 발견하고 "아버님이 어떻게"라며 놀랐다. 남유진은 정현태에 "저 미행하신 거예요?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어요?"라며 실망했다. 모든 상황을 몰래 지켜본 주애라는 코웃음 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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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한편 정현태는 눈이 안 보이는 딸 정겨울의 기관지 약을 보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정현태는 정겨울에 직접 약을 타왔냐고 물었고 정겨울은 주애라가 타왔다고 답했다. 정현태는 기관지 약 중 분홍색 알약을 보고는 처제가 먹었던 피임약을 떠올렸다. 정현태는 정겨울의 약을 들고 약국에 방문해 정겨울의 기관지 약이 피임약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예고에서는 정현태가 남유진과 주애라에 "너희들이 사람이야?"라며 분노했다. 또 정겨울이 각막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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