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러닝타임 150분? 제임스 건 감독 "1초도 낭비 NO"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3.28 11:39 / 조회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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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 사진=영화 포스터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제임스 건 감독이 러닝타임에 대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러닝타임은 약 2시간 30분으로, '가오갤' 시리즈 중 가장 길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오갤'의 러닝타임이 149분이 맞냐"고 묻는 팬에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그 정도로 길다.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장담한다. 억지로 늘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간 선보여 온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 역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멘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한편 '가오갤3'는 오는 5월 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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