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피지컬+공간 패스+압박에 고전’ 클린스만호, 해법 찾을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3.28 20:55 /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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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반진혁 기자= 우루과이의 피지컬, 공간 패스, 압박에 고전한 전반전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우루과이는 베테랑이 빠지고 젊은 피로 전력을 구성했다. 예상보다 노련했다. 파워 넘치는 경기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압박했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의 탄탄한 피지컬에 고전했다.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계속해서 볼 소유권을 내줬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의 날카로운 공간 패스에도 맥을 추지 못했다. 적재적소 위협적인 볼 전개를 쉽게 막아내지 못하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노출했다.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도 대한민국의 힘을 뺐다. 전방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공격 루트를 사전에 차단했다.

대한민국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중심으로 공격 작업에 나서면서 우루과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우루과이와의 피지컬 싸움에서 밀렸고 공간 패스와 압박에 무너지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준비를 위한 하프타임에 해법을 찾아야 하는 클린스만 감독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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