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X애플 "박찬욱과 협업 경험..강남서 Today at Apple 제공"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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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29일 오후 서울 애플(Apple) 강남에서 열린 애플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31일 개장하는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강남 방문자들은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애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강남)서울=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뉴진스가 애플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났다.

뉴진스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플(Apple) 강남에서 애플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애플 측은 "애플은 고객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에게 대한민국 고객들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들이 애플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 팀은 고객들이 '투데이 앳 애플'과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 측은 "우리 팀원을 한국, 중국, 일본, 불어, 스페인어, 독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애플 측은 "애플 스토어가 오늘 애플 강남을 통해 또 다른 지역의 분들과 소통하게 돼 기쁘다. 애플 강남에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전달할 것이다"라며 "작년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과 협업한 촬영물을 공개하기도 했다"라고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언급했다.

오는 31일 개장하는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강남 방문자들은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 Today at Apple 세션 참가자들은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Apple Music Edition)'를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15분간 만나볼 수 있다. 'OMG(Apple Music Edition)'는 애플 뮤직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애플은 앞서 진행한 세븐틴과의 만남에 이어 이번엔 뉴진스와 두 번째 K팝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애플은 지난해 4월 애플 기계의 개러지 밴드(GarageBand) 작곡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븐틴의 'Darl+ing'(달링) 리믹스 세션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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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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