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권은빈→이연 "원작 팬..촬영 난이도 높았다"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3.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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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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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 이연 /사진=티빙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 이연이 역대급으로 난이도 높았던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성용일 감독을 비롯배 배우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3학년 2반 학생들(권은빈, 김기해, 김민철, 김소희, 김수겸, 김정란, 노종현, 문상민, 신명성, 신수현, 신혜지, 안다은, 안도규, 여주하, 오세은, 우민규, 윤종빈, 이연, 최문희, 홍사빈, 황세인)이 참석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임세미는 자신이 연기한 박은영 역에 대해 "아이들 편에 서 있는 박은영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임세미는 "출연하게 된 계기는 '이 많은 차기 스타를 만날 수 있다고?'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서 오게 됐고 아주 만족하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3학년 2반 학생으로 활약한 권은빈, 이연은 작품을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권은빈은 "저도 원작의 팬이었다. 너무 하고 싶어 회사에 이틀에 한 번정도 '연락 안 왔냐' 체크했던 작품이었다.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고 했다.

이연은 "저는 시나리오를 재밌게 봤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모든 현장이 어려웠지만 이번 현장이 난이도가 높았다. 안 보이는 것과 싸워야 하고, 죽음을 앞두고 있어 감정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1일 파트 1가 공개된다. 파트2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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