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CG 촬영 걱정됐지만..리얼한 현장에 스며들어"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3.30 14:38 / 조회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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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이 CG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성용일 감독을 비롯배 배우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3학년 2반 학생들(권은빈, 김기해, 김민철, 김소희, 김수겸, 김정란, 노종현, 문상민, 신명성, 신수현, 신혜지, 안다은, 안도규, 여주하, 오세은, 우민규, 윤종빈, 이연, 최문희, 홍사빈, 황세인)이 참석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문상민은 괴생명체인 구체를 상대로 연기한 것에 대해 "아무래도 구체가 CG다 보니까 처음 촬영할 때 걱정도, 긴장도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상 현장을 가 보니까 세트나 효과나 소품이 리얼하더라.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며 "배우들이 몰입도 있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현장이었다. 또 그런 작업을 배우로서 해 봤다는 게 뜻깊고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세인은 CG팀,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세인은 "구체가 보이지 않아 CG팀이 많이 도와주셨다. CG팀이 막대기에 구체를 꽂아 띄워주셨다. 구체의 공격성 방향이 각자 다를 수 있었는데 카메라 감독님이 시선을 잡아줬다. 또 촬영 전 성용일 감독이 동선을 리마인드 시켜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1일 파트 1가 공개된다. 파트2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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