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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왼쪽)과 제이홉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제이홉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생방송 현장에 참석했다.
지민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지민은 지난 24일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로 솔로 무대를 첫 공개한 지민은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등 연이어 음악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지민은 사전 녹화를 통해 이미 '뮤직뱅크' 무대를 마쳤지만, 1위 후보로서 생방송에 모습을 비출 전망이다. 제이홉은 '뮤직뱅크' 대기실을 방문해 지민을 응원하며 돈독한 의리를 빛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23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민이 'Set Me Free Pt.2'로 1위를 차지하자 축하의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제이홉도 지난 3일 솔로 싱글앨범 'on the street(with J. Cole)'를 발매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