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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의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3월 31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 1위에 올랐다.
진은 총 19회의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 대기록을 또 다시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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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이어 2위 마일리 사이러스(@MileyCyrus), 3위 레마(@heisrema) 순이었다.
진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로 '글로벌 주간 톱10'에 첫 등장 후,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까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총 37회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은 그 중 36회를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과 진 뿐으로, 진은 솔로 아티스트와 그룹을 모두 1위에 올린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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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각국 차트에서도 높은 기록을 세웠다. 3월 31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 200'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36일 연속 1위, 총 71회의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은 지난해 첫 솔로 OST '유어스'로 최장 102일 1위를 기록하는 등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 K팝 역대 최초,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솔로 가수로서 명성을 빛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샤잠의 글로벌 차트 뿐 아니라 일본과 대한민국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롱런 차트인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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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입대 전 선물처럼 주고 간 팬 송 '디 애스트로넛'은 전 세계를 무대로 삼는 최정상급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며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